청소·설거지 등 집안일 유방암 예방 효과 크다
2007-01-08 (월) 12:00:00
청소·설거지 등
스포츠나 직장 내 신체활동보다는 청소와 설거지 등 가사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여성 유방암 예방에 더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신체활동이 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은 그동안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가 드러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영국 암연구재단은 여성 신체활동을 ▲스포츠·레저 ▲직업 관련 활동 ▲가사일 등으로 구분하고, 유럽 9개국에서 20~80세 여성 21만8,169명을 장기간 추적 조사했다. 평균 6.4년간의 조사 결과 폐경 전 여성의 경우 가사일을 한 여성들이 가사일을 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약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후의 경우엔 약 20%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