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홍콩스타 진혜림 한국영화 여주연 낙점

2007-01-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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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황소’ 캐스팅

영화 ‘무간도’ ‘친니 친니’ ‘냉정과 열정 사이’로 잘 알려진 홍콩의 가수 겸 영화배우 천후이린(진혜림·陳慧琳)이 한국 영화 ‘성난 황소’(감독 박희준, 제작 메가픽쳐스제이씨)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천후이린은 2005년 중화권 전체 연예인 소득 3위, 여자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한 톱스타로, 특히 한국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을 불러 중국 음반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천후이린의 한국 영화 출연은 최근 ‘조폭마누라3’에 홍콩스타 수치(서기·舒淇)가 출연한 데 이은 것으로 최근 한국 영화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스타급 외국 배우가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사례 중 하나로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텍사스촌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란성 쌍둥이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성난 황소’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으로 주요 배역에 대한 캐스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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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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