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체리필터의 조유진이 뮤지컬 ‘황진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지만 고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유진은 최근 체리필터가 만드는 인터넷 신문 체리필터타임즈를 통해 지난 2월 국내 창작 뮤지컬 ‘황진이’의 총 프로듀서와 제작자 작가를 만나 주연 제안을 받았지만 4집 앨범 준비 때문에 거절한 사연을 밝혔다.
조유진은 “중 고등학교 시절 뮤지컬 배우를 꿈꿨던 터라 ‘황진이’에 출연해달라는 제안에 무척 기뻤다. 하지만 멤버들과 상의한 끝에 결국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조유진은 최근 서울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함께 공연을 한 후배 문혜원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황진이’를 관람하고 후배를 격려했다.
조유진은 지난 5월 난타의 제작사 ㈜PMC가 브로드웨이 작품 ‘브루클린’의 주연 제안을 받기도 했다.
체리필터는 30,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록앤롤 천사장사’공연을 연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