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부 목사(뒷줄 왼쪽)가 창립 130주년 감사예배를 위해 예배당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석부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아테시아-세리토스 연합감리교회가 19일 창립 130주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 교회는 백인, 멕시칸, 아시안, 흑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인종 회중이다. 이날 예배에는 전임 담임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크 울릭슨 연합감리교회 샌타애나 지역 감리사가 설교를 했다. 성가대, 어린이 성가대, 핸드벨 성가대 등이 찬양을 했다. 릭 니드햄 목회협조위원장은 “이 목사가 7월 부임한 뒤 성경공부, 은사 계발, 소그룹 운동에 비전을 제시해 우리 교회가 모든 인종을 포용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