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알렌 득표차 불과 9,326표
2006-11-17 (금) 12:00:00
사상 유례없는 대접전을 벌였던 버지니아 연방 상원의원 선거의 표차는 9.326표차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버지니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짐 웹 당선자와 조지 알렌 후보의 득표를 집계한 결과 웹 당선자가 117만5,606표, 알렌 후보가 116만6,280표를 각각 얻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는 27일 주 선관위의 공식발표가 있을 때까지는 이 숫자도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
양 후보의 득표차는 전체 투표자 237만449명의 0.39%에 불과한 것이며 무소속의 글렌다 게일 파커 후보가 2만6,102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 후보 이외에 투표자가 기명해 투표한 숫자는 2,461표였다.
공화당의 알렌 후보는 버지니아의 하원 선거구 11개 가운데 7군데서 승리했으나 유권자수가 많은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압승한 웹 당선자에 무릎을 꿇었다. 웹 당선자는 북버지니아의 8, 10, 11 하원선거구와 3선거구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