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관우와 이혼 장연우 이제 꿈 이뤘다

2006-11-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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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음반 ‘노 모어 블루’ 발표 가수데뷔

조관우의 전처인 장연우(본명 장복신, 33)가 가수로 데뷔했다.
장연우는 13일 6트랙이 담긴 첫 싱글 음반 ‘노 모어 블루(No More Blu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뚝’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조관우와 1993년 결혼한 장연우는 2003년 3월 협의 이혼했으며 이들 사이엔 두 아들이 있다.

장연우의 소속사인 제이씨컴퍼니는 작사가 겸 보컬디렉터인 장연우 씨는 그간 조관우 씨 음반에 작사, 코러스 등 다방면으로 참여했고 조관우 씨의 공연에서도 듀엣곡을 부른 바 있다며 평생 가수의 꿈을 키워오다 이제서야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수 데뷔 연령이 스무살 안팎인 상황에서 30대에 첫 음반을 내게 된 장연우는 데뷔 싱글 수록곡 네곡 중 ‘뚝’ ‘하루만 더’ ‘매직(MAGIC)’ 등 세 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뚝’은 왈츠 리듬에 애절한 가사를 담아 이별남녀의 심금을 울리는 곡.

장연우는 음반제목 ‘블루’는 암울함을 상징하고 타이틀곡 ‘뚝’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이제 그만 그치고 싶다는 생각에 붙인 제목이라며 내 의도와 심경을 가장 잘 담은 것 같다고 전했다.

제이씨컴퍼니는 조관우 씨와의 관계가 알려지는 게 부담스럽지만 가요계에 이미 알려져 한번은 겪을 일이었다며 늦깍이 가수, 작곡가로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왔으니 선입견을 버리고 음악으로 평가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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