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성 불법 여행상품 못참아 법적대응

2006-11-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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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중인 탤런트 지성이 자신을 이용한 불법 여행 상품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지성의 소속사인 비타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일본의 F여행서가 최근 지성과 만남을 포함한 ‘지성 영화촬영 현장 견학투어’라는 여행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여행 상품 판매가 계속 진행되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불법 여행 상품은 2박3일 일정으로 9만8천엔(한화 약 78만원)으로 국군의 영화 촬영 현장을 방문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지성 측은 물론 군 당국과 아무런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을 밝혀졌다.

지성의 소속사 측은 강력하게 항의한 끝에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잠정적으로 문을 닫았다. 한류를 이용한 부도덕한 상술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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