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 Q & A

2006-11-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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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티 20% 이상이면 PMI 필요없어

<문> 2년 전에 저는 15%를 다운페이먼트 하고 집을 샀습니다. 제가 20%를 다운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기지 회사는 프라이빗 모기지 보험(PMI)을 요구했습니다. 대출자는 PMI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제가 전문 감정의 대가는 지불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출자는 자사의 감정회사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는 제 대출과 가치비율이 75% 이하라고 믿는데, 유료 감정 평가를 받지 않고도 PMI를 없앨 수 있는 길이 있나요?

<답> PMI를 취소하기 위해 300~400달러 감정 수수료를 지불하는 건 월 PMI 보험료를 내는 걸 없애는데 드는 비용에 비하면 많지 않습니다. 귀하의 대출자는 PMI를 취소하는 걸 정당화할 수 있도록 현재 시장가치 감정 문서를 필요로 합니다.
감정 평가사가 귀하의 집을 방문하면, 집의 구석구석을 잘 보여주십시오. 또한 귀하의 집 가치 추정을 정당화할 수 있도록 귀하의 거주 지역에서 비교할 수 최근 주택 판매를 주소와 함께 문서로 만들어보세요. 새 감정 평가에서 귀하의 홈에퀴티가 최소 20%로 나오면, 귀하의 대출자는 즉시 귀하의 PMI 보험료를 취소할 것입니다.


수리 개선하면 집값 상승

<문> 저와 남편은 내년에 이사 들어가기 전에 수리할 걸 계획하고 타운하우스 한 채를 샀습니다. 지금 제 남편은 이 집을 있는 그대로(as is) 팔고 곧 이사를 가고 싶어합니다. 남편은 저희가 오래 기다리면 주택가격 상승세가 예전 같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실내개선을 할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있는 그대로 팔면 내년에 시장가격이 오르는 것보다 잃는 손실이 훨씬 더 클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 아무도 내년에 집 값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현재 시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직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연속성이 내년에도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반대로 다시 시장이 회복되면서 상승세가 강해질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모기지 금리가 다시 오른다면, 주택판매 시장은 악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제 제안은 귀하가 조그만 수리 개선을 빨리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판매에 최적기를 찾는 건 귀하의 부부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웃분쟁시 소송보다는 중재안

<문> 저희 집 길 건너에 대형 자동차 매장 건축이 진행중입니다. 밤에 비치는 불빛이 너무 강해서 저는 집 불을 다 끄고도 거실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상황이 너무 나빠서 저는 자동차 딜러에서 방화벽을 설치하라는 강제 명령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항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귀하가 서술한 상황은 몇몇 프라퍼티 소유주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적 권리침해에 해당됩니다. 이것이 많은 프라퍼티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는 시나 카운티 정부에서 관여할 정도가 되는 공익 권리침해가 됩니다.
귀하의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방해하는 몰지각한 자동차 딜러를 상대로 강제 명령을 얻은 것은 잘한 일입니다. 귀하가 서술한 사적 권리침해는 오후 10시 이후에 자동차 딜러가 불을 끄거나, 최소한 불을 줄이도록 하는 중재안을 이끌어내는 데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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