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최고 비보이 ‘겜블러’ 모델로 뜬다

2006-11-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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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비보이(b-boy) ‘겜블러’가 KB국민은행 광고 모델로 나선다.
’겜블러’는 이번 광고에서 KB국민은행의 모토인 도전 정신과 최고를 향한 노력을 상징적으로 전달한다. ‘겜블러’는 2003년부터 3년 연속 비보이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힙합 대전 ‘배틀 오브 더 이어’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광고를 제작한 오리콤 측은 이번 광고는 단지 현란한 춤에 초첨을 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비보이의 모습이 KB국민은행의 기업 이미지와 닮아 모델로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 비보이를 모델로 한 광고가 빠르고 현란한 비주얼에 초점을 맞춘 반면 슬로우모션으로 촬영됐다. 겜블러 멤버의 움직임을 초당 720프레임의 초고속 촬영을 통해 카메라에 담아냈다.


웅장한 음악을 배경으로 느린 화면으로 진행되는 모습은 오히려 역동적이다. 초고속 촬영을 통해 고난도 기술을 펼치는 비보이의 몸놀림이 작은 근육들의 움직임 하나까지 생생하게 살아움직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그 동안 ‘문근영의 KB국민체조’ ‘월드컵 ?サ뮌? 등 이색적인 월드컵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KB국민은행은 ‘국민 타자’ 이승엽과 모델 계약도 체결해 앞으로 또 다른 형식의 후속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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