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궁 2’ 주연을 맡고 연기자 겸업을 선언한 가수 세븐의 도전에 대해 네티즌 66%가 ‘성공한다’고 답했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궁 2’를 통한 세븐의 성공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참여자 1,733명 중 66%인 1,141명이 ‘성공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 에릭 등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방송가를 누비며 인기를 얻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치가 세븐에게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66%의 네티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19%인 321명은 ‘성공 못한다’고 했고, 16%인 271명은 ‘잘 모르겠다’에 답하는 등 ‘연기력을 먼저 검증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궁 2’는 올 초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로 당시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윤은혜와 주지훈을 내세워 높은 인기를 얻은 ‘궁’의 2번째 시즌 드라마다.
자신이 황손임을 모른채 중국집 배달원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이후(세븐 분)가 황실에 들어와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며 세븐 외에도 강두, 허이재, 박신혜 등이 출연해 내년 초 MBC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