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 리즈 위더스푼-라이언 필립의 파경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할리우드의 또 다른 잉꼬부부인 크리스 록(41) 부부가 이혼소송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사이트 TMZ는 코미디 배우 크리스 록(41)이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아내 말락 컨텀 록과 이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6년 결혼한 이들 부부는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이같은 소식은 록의 한 측근이 TMZ를 통해 록이 자신의 이혼절차를 맡아줄 유능한 이혼전문 변호사를 고용한 사실을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코미디언 출신의 록은 국내에도 ‘리쎌웨폰 4’, ‘나쁜 녀석들’ 등의 영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영화 ‘난 아내를 사랑하는 것 같아(I Think I Love My Wife)’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록의 부인인 컨텀은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 ‘스타일웍스( StyleWorks)’의 설립자로 그동안 여성 복지 등을 위해 힘써 왔다.
한편, 록의 대변인은 이같은 이혼관련 보도에 대해 현 시점에선 답변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