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배용준 ‘亞 유혹’ 딱 8분이면 끝
2006-11-03 (금) 12:00:00
’한류 스타’ 배용준이 단 8분 만에 아시아 방송가를 매혹시켰다.
배용준은 최근 공개된 사극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ㆍ연출 김종학)의 8분 분량의 프로모션 필름을 통해 아시아 방송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태왕사신기’의 제작진은 최근 국내외 방송 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필름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필름은 대사는 없이 효과음과 영상만이 담긴 상태였다. 장발의 배용준이 지팡이를 짚고 광대한 만주 벌판을 호령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장면은 ‘태왕사신기’의 국내 방송사인 MBC와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이날 참석한 국내외 방송 관계자들을 매료시켰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장태연 MBC 제작본부장은 프로모션 필름 속 배용준의 모습은 ‘반지의 제왕’의 마법사 간달프가 연상될 정도로 웅장한 느낌이었다. 해외 반응도 폭발적이다. 필름 공개 후 판권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태왕사신기’의 국내 방영과 맞물려 일본 홍콩 등에서 동시 방영하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태왕사신기’의 관계자는 몇몇 국가에서 동시 방영이 가능하느냐고 문의해왔다. 판권 판매 및 투자 진행 여부에 따라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동시 방영되는 최초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