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세븐’ 변신 시작!
2006-10-31 (화) 12:00:00
가수 세븐이 ‘연기자 세븐’으로 탈바꿈했다.
세븐은 30일부터 드라마 ‘궁2’ 출연을 위해 ‘황태자 수업’에 돌입했다. 세븐은 이날부터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궁중 교육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 인근에서 승마 펜싱 등 드라마 속에서 등장하는 황태자의 캐릭터를 위한 훈련을 받는다.
세븐은 이번 드라마가 공식적으로 첫 연기 데뷔다. 안양예고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 실력을 키워 연기의 기본기는 어느 정도 갖췄다. 하지만 동작과 표정 연기 외에 캐릭터를 위해 배워야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무엇보다 드라마에서 설정된 궁중 예법을 익혀야 하기에 4집 활동을 준비하는 가운데 시간을 쪼개 수업을 받게 됐다. 세븐은 ‘궁2’에서 중국집 배달부로 살다 황태자로 황실에 입성한 뒤에는 황실의 다음 주역으로 나서기 위해 말투, 예법, 다도 등을 배워야한다. 승마와 펜싱 등도 황태자가 가져야할 기본기 가운데 하나다.
세븐은 28일 오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미국 합동 공연인 YG패밀리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뒤 곧바로 지방 행사를 다녀왔다. 세븐은 29일 서울뮤직페스티벌의 엔딩을 장식한 후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30일부터 바로 드라마 준비에 돌입했다.
세븐은 11월1일 4집 ‘Se7olution’을 발표한다. 11월부터 주중에는 드라마 준비와 촬영을 하고 주말에는 가수 활동에 나서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심산이다. 세븐은 11월4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4집 첫 방송을 하며, 11일부터 ‘궁2’ 촬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