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김승욱-손인식-한기홍 목사‘영적대각성 대회’릴레이 설교

2006-10-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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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대형교회를 이끌고 있는 김승욱(남가주 사랑의교회), 손인식(베델한인교회), 한기홍(은혜한인교회)목사가 나란히 LA에서 집회 강사로 나선다.
무대는 11월3~5일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열리는 남가주 영적대각성 대회다.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기형 목사)가 10개 남가주 지역 교회협의회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행사다.
한기형 회장은 “자체 부흥회를 갖기 힘든 소형교회 교인들이 많이 와서 좋은 말씀을 많이 듣기 바란다”며 아울러 “남가주 교회들이 함께 모여 핵 위기에 처한 조국을 위해, 교회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기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승욱 목사는 3일 오후 7시 ‘세계 선교와 2세들의 비전을 위해’, 손인식 목사는 4일 오후 7시 ‘핵위협에 처한 조국과 북녘 동포들을 살리소서’, 한기홍 목사는 5일 오후 5시 ‘우리의 도시와 가정을 살리소서, 대부흥을 주옵소서’를 주제로 각각 설교한다.
한편 중고대학생 집회는 스티븐 정 목사, 유초등부 집회는 레나 한 전도사가 따로 진행한다. 김동환 목사는 4일 오후 10시 민족을 위한 대학생 특별 기도집회를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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