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신랑 김정민 우리 너무 과감했나요

2006-10-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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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김정민 하늘이 내려준 신부
21일 재일교포 타니 루미코와 웨딩마치

가수 김정민(37)과 재일교포 타니 루미코(28)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정민과 타니 루미코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500여명의 하객들 앞에서 행복한 신혼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김정민은 결혼식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열심히 살다보니 하늘에서 (신부를) 떨어뜨려 주셨다.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는 농담으로 행복을 드러냈다. 신부 타니 루미코는 오빠가 정말 잘 해준다. (오빠의)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며 서툰 한국어로 김정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대한연예협회부회장 이갑돈 씨의 주례와 개그맨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박혜경, 김종국, 유민, 이한위, 홍록기, 김종국, 지현우, 김다래, 김혜림 등 연예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부부의 탄생의 축복을 빌어줬다.

두 사람은 부산과 제주도로 3박 4일 동안 신혼여행을 떠난 후 김정민의 집이 있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문미영 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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