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블레어 고등학교 학생 착용 ID논란

2006-10-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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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프링에 소재한 몽고메리 블레어 고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착용을 의무화한 ID 목걸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학교는 2주전 3,000명의 학생들을 11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다른 색깔의 목걸이 ID를 착용하게 하고 있으나 학생들은 학업 능력과 경제적 수준에 따라 그룹을 차별화하는 정책은 이미 학교 내에 존재하는 분열을 강화하는 것일 뿐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블레어 고등학교는 그러나 “새 ID가 학생들의 정체성 확인과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새 ID는 졸업반 학생은 검은색, 영재 프로그램반은 하얀색, ESL반 학생은 빨간색 등으로 제작돼 있으며 착용을 하지 않을 경우 벌칙을 받을 수도 있어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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