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드라마? 박상민 초호화판 실생활 ‘화제’

2006-10-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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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BS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가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극 중에서 집안 배경, 학벌, 외모 등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신동주 역으로 열연한 ‘박상민’은 반항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박상민의 실제 생활도 극 중 신동주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상민은 드라마 촬영 중 젊고 화려한 모습의 CEO ‘신동주’역을 소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구입해 화제를 모았었다. 외제자동차 회사로부터 협찬을 거절당하자 자비를 들여 최고급 차를 수입해 드라마 촬영을 했던 것이다. 박상민이 구입한 보라색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에 단 2대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뿐만이 아니다. 드라마가 종영된 13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공개된 박상민의 일상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건강을 위해 빼먹지 않고 골프를 치는 모습,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 자신만의 최고급 아지트 등이 드라마 속 신동주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방송을 본 한 네티즌은 캡쳐한 화면을 ‘박상민의 하루 일과’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다소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상민이 그동안 보여줬던 순박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 법한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CF의 한 장면인 줄 알았네’, ‘원래 잘 사는 집 아들이다’, ‘그동안 활동을 안 해서 힘겹게 사는 건 아닐까 오해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특히, 드라마 촬영을 위해 수 억 원에 달하는 차를 구입한 것은 너무 사치스러웠다는 의견이다. 몇몇 네티즌들은 선행을 펼치고 있는 타 연예인을 본받으라며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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