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단, 신임총장 사퇴 결의
2006-10-18 (수) 12:00:00
신임 총장 선임과 관련, 학생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갤러뎃 대학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미국 유일의 농아 대학인 갤러뎃 대학의 160여 교수들은 16일 문제가 되고 있는 제인 퍼난데스 신임 총장 임명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련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퍼난데스 총장 임명자는 교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 총장에 취임하겠다는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 대학 이사회는 여전히 퍼난데스 총장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각 출입구를 봉쇄, 정상 수업을 방해했던 시위 학생들은 2개 출입구 추가 개방 약속 시한인 17일 아침 6시를 넘기고 봉쇄 농성을 계속했다.
6가쪽 출입구는 16일 개방돼 출입이 가능하나 웨스트버지니아 애비뉴 쪽과 브렌트우드 파크웨이 쪽 두 군데 출입구는 여전히 농성 학생들로 봉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