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미남 스타 조지 클루니(45)와 오스카상에 빛나는 르네 젤위거(37) 간 사랑이 다시 점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예 사이트들은 28일 2001년 2개월간 반짝 불꽃사랑을 나눴던 클루니와 젤위거가 최근 로스앤젤레스의 선셋타워에 있는 타워바 레스토랑에서 낭만적인 만찬을 함께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서로 껴안은 채 손을 맞잡고 피아노 음악에 맞춰 느릿느릿 춤을 췄다고 한다.
이미 한 차례씩 이혼 경력이 있는 두 사람 중 클루니는 1980년대 중반 영화배우 디디 파이퍼를 스타트로, 켈리 프레스턴, 데니스 크로스비, 킴벌리 러셀, 캐런 더피, 셀린 발리트란, 브루크 랭턴, 리사 스노든, 트레일러 하워드, 줄리아 로버츠, 매리얼라 프로스트럽, 제니퍼 시벨, 크리스타 앨런 등 여배우와 모델 그리고 TV MC 등과 쉴 틈없이 교제한 공인된 ‘바람둥이’이다.
그는 영화배우 탤리아 밸샘(46)과 결혼 3년 만인 92년 파경을 맞은 이래 줄곧 독신을 즐기고 있다. 젤위거의 남성편력도 화려하다. 애인으로 그룹 ‘패리아’의 베이스주자 심스 엘리슨이 95년 자살하자 영화배우 로리 코크레인과 4년간 동거했다.
이후 조슈 페이트, 짐 캐리, 매튜 페리, 마이클 에드워즈 해먼드, 잭 화이트, 데미언 라이스 등 영화배우, 감독, TV MC, 가수 등과 염문을 뿌렸다. 결혼한지 3개월만인 작년 12월 컨트리가수 케니 체스니와 갈라섰다.
이정흔 기자 vivaluna@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