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학수 통증 및 척추신경전문의
엉덩이는 어깨와는 달리 아주 안정적이고 많은 외부의 압력이 있어야만 손상을 입을 수있다. 비록 어깨통증은 주로 근육과 인대로 인한 것이지만, 엉덩이는 대게 뼈와 관절에 의한 경우가 많다. 몸무게를 유지하는 관절로서, 노년층에서는 주로 관절이나 골절로 인한 경우가 흔하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선천적으로 엉덩이가 잘못된 경우이고, 젊은 층은 주로 충격에 의한 것이 많고, 성장판 혹은 혈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엉덩이 통증은 종종 허리 혹은 엉덩이 쪽에서 올 수 있고, 생식기 혹은 배 (abdominal areas) 에서도 올수가 있다. 그러니 아무리 운동으로 인한 통증이라도 위와 같은 원인을 배제 할 수도 없다.
운동으로 인한 엉덩이와 골반 통증은 대개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작은 충격에 의해서 생긴다. 치료와 재활을 하는데 균형적인 구조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둔다면 손상된 부위에 단지 통증과 염증을 내려주는 것보다 더 성공적일 수 있다. 엉덩이와 골반에 대한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은 다리의 구조적인 biomechanics (생체 역학) 의 평가이다. 이는 근육의 불균형, 근육강도의 불균형, 걸음걸이 그리고 가만히 서있는 자세에서 비대칭을 말한다. 근육강도를 검사해보면 손상된 다리 쪽의 엉덩이를 구부리는 근육, 바깥쪽으로 미는 근육은 대개 손상되지 (상처) 않은 쪽 보다 근육의 강도가 약하지만, 안쪽으로 (cross) 하는 근육은 상처난쪽의 엉덩이 근육 보다 더 튼튼하다. 이러한 결과 물리치료로 통증을 완화하면서 약화된 (weakness) 엉덩이 근육을 발견해서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겸한다면 더 나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초기증세에는 다리와 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elastic tubing(고무 튜브)을 사용해서 엉덩이를 바깥으로 그리고 구부리는 운동을 한다. 이러한 tube를 상용하기 전에는 joint를 감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 그러면서 점차 몸무게로 이용한 근육 강화 운동을 한다. 그것은 바로서서 무릎을 구부렷다 폈다 한다던지, lunges 옆으로 걷는 것, stool을 이용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 혹은 계단을 오르는 것 등이다. 처음에는 몸무게로 시작하여 점차 손이나 발목에 무게를 더해간다. 그 외에도 하루에 5분에서 10분정도 눈을 감고 한 다리로 선다든지, rocker board (흔들리는 판자)를 이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재활 방범이다. 엉덩이와 골반의 손상이 엉덩이, 무릎, 발목 그리고 발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좀 더 악화 될 수도 있으므로 이 부위를 검사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서 있을 때 발바닥이 평발이 된다든지, 아킬레스건이 손상을 입었다든지, 발바닥이 심하게 아프다던지 하는 것이다.
치료 방법에 있어서는 X-ray를 찍어 볼 수도 있고, 진통과 붓기가 있다면 물리치료와 가벼운 스트레치를 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겸용을 하면은 많은 회복을 볼 수 있읍니다. 상태가 심한경우에는 정밀촬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18-445-6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