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덜레스 그린웨이 요금 56% 인상 추진

2006-09-2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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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레스 그린웨이의 통행료 인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결과가 주목된다. 그린웨이 측은 현행 피크타임 기준으로 전구간 2.70달러인 통행료를 2012년까지 4.80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6년간 56%를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그린웨이 소유 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인상안을 이미 버지니아 주 기업체위원회에 제시했다.
통행료가 이 안대로 인상되면 그린웨이 측은 하루 110만 달러, 연간 4억 달러의 추가 소득을 올리게 된다.
덜레스 공항에서 리스버그까지 연결하는 이 도로는 톨로드투자사(TRIP)가 소유하고 있다.
그린웨이 이용자들과 교통전문가들은 이 도로가 2025년까지 통행량이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 요금 인상 없이도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통행료를 올릴 아무 이유도 없다”고 반대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는 버지니아를 비롯, 26개 주에 유료도로가 있으며, 덜레스 그린웨이는 버지니아 최초의 민간기업 소유 유료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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