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어린이 13%가 ‘천식’
2006-09-22 (금) 12:00:00
뉴저지의 어린이들 중 13%가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주 보건 및 노인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들 중 상당수가 천식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인들 중에는 7%가 천식으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뉴저지 주민들의 천식 발병률은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특히 패새익과 워렌 카운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터슨 학군의은 전체 학생 중 무려 10%가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다.
패터슨 소재 바네트 병원의 마르윈더 싱 박사는 “천식의 원인은 흡연에서부터 비만, 공기오염 상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며 “빠른 진단과 올바른 교육이 천식을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