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역시! 키스신 효과 ‘포도밭’ 유종의 미

2006-09-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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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윤은혜 주연의 ‘포도밭 그 사나이’(조명주 극본, 박만영 연출)가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포도밭 그 사나이’는 마지막회가 방송된 12일 시청률 14.1%(이하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일인 7월 24일 6.5%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결과다.

특히 MBC ‘주몽’이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인기를 끄는 가운데 뒤늦게 시청률 경쟁에 합류해 얻은 결과여서 더욱 고무적이다.

마지막 방송에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택기와 지현의 키스신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서울로 올라가려는 지현을 기차역에서 붙잡은 택기가 사랑한다, 결혼해줘라고 고백하고, 이에 나도 사랑한다고 화답한 지현이 긴 키스를 나누는 것.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기다리던 키스신이 등장했다’ 등 이 키스 장면에 대한 소감과 함께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한편 이날 MBC ‘주몽’의 시청률은 38.9%를 기록, 이 시간대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SBS ‘천국보다 낯선’은 3.2%를 나타내는데 그쳤다.





[기사제휴]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o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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