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앵커 백지연 패션모델 ‘깜짝 변신’

2006-09-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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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지연 씨가 한복모델로 나선다.
백씨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6 한(韓)브랜드 박람회’의 개막행사로 펼쳐질 패션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경기도,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한다.

이 패션쇼에는 백씨 뿐 아니라 탤런트로 활동하는 김혜리 씨 등 역대 미스코리아 진 6명도 참가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남성 모델로는 GM대우 광고로 친숙한 레슬러 출신 모델 김민철 씨가 등장한다.

백씨 등은 이영희, 그레타리(이용주), 진향자, 이영애, 권진순, 김정아 씨 등 국내 정상급 한복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이브닝 드레스 등을 입고 무대에 선다.


궁중의상과 다례복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혜순, 백설헌, 조윤숙, 김인자, 김순열, 원혜은 씨 등의 전통한복도 이번 패션쇼에서 소개된다.

’한 브랜드 박람회’는 문화부가 3년전부터 기획해온 ‘한 브랜드’를 산업화하고 세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브랜드’는 한복, 한식, 한지, 한옥, 한글, 한국음악(국악) 등 우리 전통문화를 브랜드화(化)하는 사업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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