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동부산악스키연맹, 매주 토요일 2006년 하반기 산악강좌

2006-09-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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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박우용)이 2006년도 하반기 산악강좌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촉구한다. 지난달 한 한인이 산행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산행수칙에 대한 점검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연맹이 이에 대한 산악강좌를 마련키로 한 것.

이번 산악강좌는 매주 토요일 정기산행 도중 실시되며 9월 독도법과 안전수칙(등산방법, 장비, 식량, 뱀, 틱, 벌, 해충에 대한 대비), 10월 조난과 대비(조난의 사례와 대비, 응급조치, 구조장비, 치료비 및 구조비용, 사후 대책), 11월 산악(세계 및 한국)발전사와 산악 리더가 되기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연맹은 수, 토, 일요일 오전 8시30분(플러싱 공영주차장 출발)부터 5시까지(귀착) 주 3일간 정기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왕복교통비조로 20달러의 참가비가 있으며 점심과 음료수는 각자 준비해야한다. 문의 718-219-664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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