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블로 美 힙합여왕 만나요

2006-09-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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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엘리엇 6일 방한 예정… 인터뷰 진행자로 초대 받아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미국의 힙합 여왕 미시 엘리엇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타블로는 오는 6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미국의 유명 래퍼 미시 엘리엇의 인터뷰 진행자로 러브콜을 받았다.

미시 엘리엇은 베스트앨범 ‘Respect M.E.’ 한국 출시와 자신이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의류브랜드 아디다스의 ‘Respect M.E.’ 라인 신제품 홍보차 내한한다. 타블로는 미시 엘리엇이 7일 서울 강남의 아우디 매장에서 여는 런칭쇼에서 인터뷰 진행자로 초대를 받았다.


타블로는 아디다스 본사가 위치한 독일과 일본 대만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언론이 참여한 가운데 미시 엘리엇의 음악 세계와 근황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시 엘리엇은 1개월 전부터 한국의 힙합 스타들의 프로필을 받아 자신과 만남을 가질 뮤지션을 검토했고,독일 아디다스 본사와 협의를 거쳐 타블로를 최종 선택했다. 미시 엘리엇은 타블로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석사까지 마쳐 영어 실력이 뛰어난 데다 음악 세계도 마음에 들어 타블로와 만남을 갖기로 했다.

타블로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측은 “타블로가 평소 열렬한 팬이기도 한 미시 엘리엇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데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 최근 에픽하이 신보 녹음으로 바쁜 와중에도 꼼꼼히 인터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시 엘리엇은 2002년과 2003년 연속으로 그래미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성 랩 솔로상을 수상했고,영화 ‘허니’ ‘페이드 투 블랙’ 등에서 주연을 맡기도 한 세계적인 스타다.

아디다스의 ‘Respect M.E.’는 이효리가 ‘애니모션’ 뮤직비디오에서 입고 나와 인기를 끈 섹시 힙합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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