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미니’ 박미선 샤론 스톤보다 섹시하죠

2006-07-3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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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이자 탤런트인 박미선(39)이 샤론 스톤의 영화 ‘원초적 본능’의 섹시한 다리 꼬기 신에 도전했다.
박미선의 코믹 섹시 패러디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극본 최순식·연출 한정환)의 7회 방송 촬영에서 이루어졌다. 그동안 설경구의 ‘박하 사탕’ 패러디와 ‘매트릭스’의 총격신 패러디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돌순씨’가 이번에는 영화 ‘원초적 본능’ 패러디에 나선 것.

극중 박진희(순애)의 절친한 친구 정숙으로 출연중인 박미선은 박진희(순애), 안문숙(대숙)과 함께 수다를 떨던 중 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을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으로 비유하는 상상에 빠진다.

대한민국 원조 아줌마인 정숙이 이 날 만큼은 섹시한 20대 몸짱 처녀로 분해 뭇 남성 유혹에 나섰다. 박미선은 지난 28일 진행된 패러디 신에서 몸에 짝 달라붙는 하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촬영에 임했다.


박미선은 촬영 전 살다보니 별 일을 다해 본다며 얌전을 뺐지만 카메라가 돌자 완벽하게 샤론 스톤으로 변신해 다리를 꼬며 뇌쇄적 모습을 연출했다. 박미선은 촬영 중 날아드는 담배 연기 때문에 고초를 호소하기도 했지만 상대 역인 이재황(현우)를 유혹하는 장면을 멋지게 소화했다.

박미선의 이 날 촬영 내용은 다음 달 2일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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