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본격 휴가철 ‘휴대용 전자제품’도 불티

2006-07-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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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본격화되면서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및 포터블 DVD, MP3 플레이어,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포터블 디바이스(Portable Device)를 구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술 발달에 따라 생산단가가 낮아지고 신제품 출시기간이 단축되면서 이런 최첨단 포터블 디바이스의 가격도 많이 내려가고 있다.
뉴욕 퀸즈의 80가전자 앤디 이 매니저는 “7월 들어와 GPS나 포터블 DVD등 포터블 디바이스를 찾는 고객이 평소보다 30%-40%정도 늘었다”면서 “여름들어 전자제품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고 그동안 고가로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이 휴가철을 맞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단연 GPS. GPS의 가격은 지난해 평균 1,000달러 이상에서 550달러 수준으로 50%이상 낮아졌으며 근래 톰톰(Tom Tom) 및 마겔란(Magellan), 가민(Garmin) 등 여러 GPS 회사들이 경쟁하면서 MP3나 DVD를 플레이할 수 있는 일체형 GPS나 여행지 추천 등 제품기능이 향상되었다. 단, 구입시 지도를 GPS에 인스톨하는 방법 및 “-(데시)”가 포함된 주소를 잘 찾는지 등을 세일즈맨에게 물어봐야한다.


포터블 DVD도 젊은 층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가격대는 200-300달러 수준이며 삼성 및 LG, 파라소닉 등 대기업 제품에서부터 중소기업 제품까지 다양하다. 대부분 제품에는 일반 TV에 쉽게 연결해서 볼 수 있는 기능과 자동차 스피커에 연결하면 홈시어터의 5.1채널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보통 배터리 용량이 2시간정도이므로 자동차 여행에서 사용하려면 미리 자동차용 시가잭 라인이 있는지, 외국 여행이라면 DVD 플레이어가 리저널 코드 프리(Regional Code Free)인지 등을 확인해야한다.

GPS나 포터블 DVD, MP3나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전자제품은 상자 씰(Seal)이 파손되면 제품에 하자가 있지 않는 이상 반품되지 않는다. 따라서, MP3 플레이어 구입시 한번 더 한글 타이틀이 인식되는지 캠코더로 야간촬영이 가능한지 등 사용하는 목적 내지 기능 관련된 사항을 확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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