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릭 워런 목사 17일 방북 추진

2006-07-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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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위크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 15인’의 한 명으로 선정했던 새들백 교회 릭 워런(52·사진) 목사가 방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기독교계에 따르면 릭 워런 목사는 12∼16일 방한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연인원 1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와 세미나 등을 가진 뒤 17일쯤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다.
릭 워런 목사는 세계적으로 2,300만부가 판매된 저서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통해 ‘포스트 빌리 그레이엄’으로 불리며 세계 기독교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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