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프리덤 타워’ 사무실 일반 임대

2006-07-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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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11 테러로 폭삭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들어설 ‘프리덤 타워’의 사무실 공간 4분의 1가량이 일반에 임대될 예정이다.

오는 2011년 완공 목표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높이 533m의 프리덤 타워 사무실 공간은 총 23만4,000㎡.
조지 파타키 뉴욕 주지사는 29일 세계무역센터 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프리덤 타워 사무실 공간 중 약 5만4,000㎡를 일반에 임대키로 한 계획을 밝혔다.

앞서 연방정부 건물 임대문제를 관리하는 해당 기관측은 이번주에 세계무역센터 터 소유주인 뉴욕·뉴저지 항만공사측과 이런 내용의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이로써 프리덤 타워는 세계무역센터 터에 세워질 여러 고층건물 중 처음으로 세를 놓게 됐다.뉴욕주 정부기관들도 프리덤 타워 사무실을 임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파타키 주지사는 덧붙였다.뉴욕·뉴저지 항만공사측은 프리덤 타워 사무실 공간을 최대 9만㎡를 임대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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