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B 크리스 황 부사장, ‘서열 3위’ 수석 부사장에 임명
2006-06-23 (금) 12:00:00
플러싱세이빙스뱅크(FSB)의 크리스 황 부사장(Vice President·사진)이 최근 은행 경영진 가운데 서열 3번째 고위직인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에 승진·임명됐다.
이에 따라 황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 존 뷰런 행장, 마리아 그라소 부행장 등과 함께 은행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퀸즈 지역내 전체 영업점과 비즈니스 대출 부문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한인 뱅커가 뉴욕일원 미국계 은행에서 서열 3번째까지 오르기는 매우 드문 일이다.
지난 1989년 롱아일랜드세이빙스뱅크에 입행, 은행일을 시작한 황 수석부사장은 1992년 뉴욕제일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다가 지난 1998년부터 플러싱세이빙스뱅크에서 기획 및 비즈니스 대출 책임자로 근무해오고 있다.
황 수석 부사장은 “이번 승진은 은행으로부터 그간의 업무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으로 생각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플러싱세이빙스뱅크는 총자산이 약 30억 달러에 달하는 커뮤니티 중견은행으로 현재 퀸즈, 브루클린, 맨하탄,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등에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