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이용률 크게 늘어..매출도 20% 신장ㄷ
미국 내 한국 인터넷서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서점의 매출은 매년 20%씩 늘어났다. 올해도 이런 신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무엇이 사람들을 인터넷서점으로 끌어들이고 있을까.
▶ 가격이 싸다
일단 인터넷 서점 이용의 장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도서 구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다빈치코드1’는 정가(서점 이용 시) 15.60센트인데 인터넷 서점 이용 시 11.46 센트(알라딘US, 27% 할인)이다. 또 ‘인생수업’은 정가 19.60센트가 14.40달러로,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과학 교과서 2’은 22.20센트가 16.16센트로 할인된다. 주의할 점은 한국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시 항공배송료, 이곳 한인 인터넷 서점 이용시 기본료 4달러+ 권당 0.69달러의 배송비가 첨가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배송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미리 구입할 도서 목록을 정한 후 일시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반지의 제왕’과 같은 전집 구입 시 일반 서적에서 구매할 경우보다 배송비 포함 40%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정보도 많고 고르기 쉽다
무엇보다 인터넷서점에 들어가면 다양한 검색기능을 통해 원하는 책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오프라인서점은 철학, 여행, 경영 등 분류체계만을 고집하지만, 인터넷서점은 `좋은 아빠를 위한 책’, `자기계발을 위한 추천 도서’ 등 시대에 맞는 색다른 분류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독자들이 직접 쓴 서평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인터넷서점의 또 다른 매력이다.
▶결재와 배송이 확실하다
인터넷 샤핑 초기에는 사기 범죄나, 배송 절차상 사고 등이 빈번했으나 지금은 인터넷 샤핑이 대중화되고 보안 및 A/S 시스템이 갖추어지면서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 실수로 인한 구매나 배송 중 파손된 경우 배송받은 책을 일주일 내지 10일 안에 반송시킬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 운영되는 인터넷 서점은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등이 있고, 미국 현지에서 운영되는 인터넷 서점은 ‘알라딘US’가 대표적이고 샘터서림의 ‘천지인닷컴’이 개설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