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찬양대원 자세에서 발성까지

2006-06-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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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원 자세에서 발성까지

김미선 교수

감신대 음악과 김미선 교수 등
‘찬양대원 세미나’ 17일 개최

미주감리교 신학대학(총장 송기성) 소속의 교회음악과(과장 김미선 교수)는 17일 오전 10시~오후 3시 교내 강당에서 찬양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 찬양대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세미나로 예배를 대하는 자세부터 호흡과 발성의 훈련, 은혜로운 찬양을 위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 미주감리교 신학대학 교회 음악과 교수들이 강사로 초빙돼 교회음악 소개, 각 파트별 보컬 트레이닝 등을 실시한다.
김미선 교수는 “예배에서 하나님께 찬양하는 일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찬양대원들의 마음과 영적인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찬양대원들 대한 훈련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실제로 그런 기회가 드문 것을 알고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또 “찬양대가 있는 교회 뿐 아니라, 아직 찬양대를 조직하지 못한 교회 사역자들도 참여해 교회음악 전반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비는 30달러이며, 10인 이상 참석 시 일인당 10달러 할인된다.
문의 (213)820-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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