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수 사역 교사 연수 제3기 수료식 열려

2006-05-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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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가 주최하고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후원한 제 3기 특수 사역을 위한 교사 연수프로그램이 지난 10일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8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교회와 단체에서 장애부를 처음으로 시작하거나 장애 관련 단체에서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양한나 소장을 비롯해 LA 칼스테이트대학 특수교육학과 김효선 교수와 한미특수교육센터 로사 장 교육디렉터, 밀알선교단 사랑의 교실 김경숙 교장이 장애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며 참가자들의 특수사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양한나 소장은 “최근 장애 아동들을 위한 장애부를 만들고자 하는 교회는 증가하고 있으나 특수선교와 특수교육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많이 보았다”고 지적하며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교류와 지식의 장을 마련해 특수사역을 전문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제 4기 특수사역을 위한 교사 연수는 오는 10월 LA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한미특수교육 센터 (714) 562-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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