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라이프’사, 주류 건강식품시장 공략 본격나서
2006-05-18 (목) 12:00:00
‘황성주 생식’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생식업체 ‘이롬 라이프’사가 미 주류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뉴욕을 방문 중인 최창원 이롬라이프사 대표는 17일 본사를 내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주력해왔던 동포시장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미 주류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라며 “생식 식품에 관한 미개척 시장이나 다름없는 미 건강식품 시장에서 이롬은 미국인들에게 생식 제품 이용을 대중화시켜나가는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그간 총판체제로 운영돼 오던 미국내 영업조직을 크게 서부 판매사업단과 동부 판매사업단으로 양분하고 한국 본사에서 직접 관할하는 체제로 개편했다.또한 지난 2003년부터 ‘주보’(JUVO)란 브랜드로 미국 건강식품 체인점 ‘홀푸드’와 ‘마더스마켓’ 등에 공급하고 있는 유통망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제품도 현재 공급 중인 생식 외에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기능성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투입, 다양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이롬의 생식제품이 최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 골드만삭스로부터 25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국 농산물로 만든 생식이 미국 시장의 시리얼을 대체할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서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문의:718-224-5566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