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걀과 시금치를 곁들인 미트볼

2006-05-03 (수)
크게 작게
▲재료: 냉동 미트볼 10개, 물 2컵, 생강 슬라이스 한 것 1/3개분, 고메 소스 5큰술, 통마늘 적당량, 달걀 2개, 시금치, 치즈 채 썬 것, 당근 약간, 소금 약간, 요시다
▲만들기: 끓는 물에 생강을 넣어 향이 우러나면 미트볼을 넣었다 꺼내 커다란 볼에 둔다. (속이 뜨거워질 정도만 넣어야지 너무 오래 끓이면 딱딱해진다.) 마늘은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둔다. 시금치는 손질해 깨끗이 씻은 다음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달걀은 적당한 그릇에 달걀을 풀고 당근은 곱게 채 썬다. 프라이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른 다음 풀어놓은 달걀을 부어 어느 정도 익으면 채 썬 치즈와 데쳐 놓은 시금치를 올려 달걀말이 하듯 말아준다. 냄비에 고메 소스를 넣고 보글보글 끓인 다음 어느 정도 끓이면 통마늘을 넣고 저어주다 뜨거운 물에 데쳐 둔 미트볼을 넣고 살짝 버무려준다. 접시에 채 썰어둔 당근을 보기 좋게 펴고 그 위에 소스에 조린 미트볼과 통마늘을 보기 좋게 올리고 시금치 달걀을 함께 곁들여 낸다. 남은 소스는 작은 그릇에 따로 담아 미트볼을 찍어 먹도록 서브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