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만성 신부전증 집사님을 도웁시다

2006-03-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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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선교교회, 도움 호소

노스할리웃의 연합선교교회(담임목사 이상복)는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교인 박민순씨에 대해 미주한인들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박민순씨는 2001년부터 혈액투석을 받으며 투병해 왔는데 작년 12월 자궁종양으로 자궁제거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이식을 받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수년전 남편과 사별한 박씨는 아들이 이라크로 파병되었으며 딸은 신학교에 재직중이다.
교회측은 “박민순 집사는 이러한 상황과 병에 대해 전혀 원망하지 않고 늘 웃으며 하루하루 이겨내고 있다”고 전하고 이식 뿐 아니라 물질적으로도 도울 손길이 늘어나길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818)98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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