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웃음이 명약’ 힘들수록 웃어라

2006-03-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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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명약’ 힘들수록 웃어라

‘웃음 & 행복 학교’를 개최하는 배영준 목사와 배경선 사모.

배영준 목사 ‘행복’세미나

‘행복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웃어서 행복해지세요’
‘웃음 & 행복 학교’가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오후4시부터 10시까지 네 차례에 걸쳐 세계로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12년간 300회가 넘는 마음치유, 성품 변화 세미나를 인도해온 배영준 목사가 진행할 이번 행사는 웃음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웃음이 건강과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배 목사는 “사람들은 즐거운 일이 생기고 행복해지면 웃는다. 그러나 인생에서 즐거운 일보다 고민하고 염려해야 할 일이 많은 현대인들은 이를 간과한 채 노력을 게을리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염려했다. 배 목사가 제시하는 마음치유를 위한 웃음의 묘약은 다음과 같다.
▲크게 소리 내어 웃어라: 웃음은 최고의 웰빙이며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기적의 치유약이다. 웃으면 운동, 약보다 더 중요하다.
▲억지로라도 웃어라: 억지로라도 웃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우울증에서 벗어난다. 아무리 어려워도 웃으면 길이 보인다.
▲힘들 때 더 웃어라: 힘들 때 울면 삼류, 참고 살면 이류, 웃고 살면 일류 인생이다. 절망은 상황을 악화시키고 고통 속으로 몰아가지만 웃음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며 아침의 기분이 하루를 지배한다. 하루를 행복하게 살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조건 웃어야 한다.
▲웃음은 성품을 변화시킨다: 웃으면 긍정적, 낙천적이며 밝고 즐거운 성품으로 변화된다.
▲웃음은 인생을 바꾼다: 슬퍼하며 살기에 인생이 너무나 아깝다. 웃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기쁘게 살다보면 성공과 행복이 다가오며 만사가 형통해진다.
행복 세미나의 등록비는 120달러.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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