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하 선 명상선원 개원 기념 야외수련회

2006-02-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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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선 명상선원 개원 기념 야외수련회

마하 선 명상 센터 회원들이 참선을 하고 있는 모습.

재가불자들의 참선도량인 마하 선 명상선원(선원장 금당 김재범)은 개원 100일 기념 야외수련회 및 부처님 출가일, 열반재일 기념 특별용맹정진을 개최한다.
야외수련회는 25일, 26일 이틀 동안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 진행되며 참선과 도담을 비롯해 기공체조, 108배, 간화선(화두참선) 설법과 즉문즉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에서의 야외수련과 생태계 관찰과 금강선원 참배가 이어진다.
마하 선 명상센터는 다음달 6일 저녁9시 입재를 시작으로 10일까지 매일 저녁 9시부터 두 시간동안 특별용맹정진을 실시하며, 특히 11일 저녁8시부터는 철야정진을 시작해 12일 오전10시 법회 때 회향할 예정이다.
이번 참선정진은 부처님 출가일인 3월7일(음력 2월8일)과 열반일인 3월14일(음력 2월15일)을 맞아 마련됐다.
마하 선 명상 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8시에 시작하여 다음 날인 일요일 오전까지 월말 용맹정진을 진행하며, 불교 명절에는 특별 철야용맹정진을 갖는다. 뜻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13)842-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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