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BS 불교 통신강좌 수강생 모집

2006-02-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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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불교 통신강좌 수강생 모집

IBS 불교통신대학을 통해 포교활동을 벌이는 종매스님(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독일 제자들.

오스트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불교통신대학(Institute for Buddhist Studies Austria, 학장 종매 스님)은 3월6일 개강하는 불교통신강좌의 수강학생을 모집하고있다.
인터넷(www.wbu-austria.com)을 통하여 강좌를 여는 IBS는 영어와 독일어로 강의하며 2년 과정을 마치게되면 태국의 세계불교도우회(World Buddhist University)의 오스트리아 분교인 IBS의 수료증(Dharma Instructor Certificate)을 받게 된다.
지난 2년간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IBS의 설립을 주도한 종매 스님(불교학박사)은 IBS가 한인 1.5세나 2, 3세대들의 불교 배움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IBS는 2004년 9월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비영리 종교학교로 인가 받았으며, 태국 세계불교도우회의 분교로 2004년 3월에 등록되었다.
2년과정의 IBS는 불교 이전의 고대 인도철학을 시작으로 불교의 기본철학, 상좌부(Theravada) 와 대승부(Mahayana)의 모든 경전과 율장(Vinaya) 또 상좌부와 대승부의 논장(Abhidharma), 금강승(Vajrayana) 및 티벳 불교의 교리까지 폭넓게 학사과정이 짜여져 있다. 불교통신대학 문의나 입학정보는 office@wbu-austria.com나 jongmae@wbu-austria.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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