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IM “노숙자들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2005-12-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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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컵라면 캠페인’… 커피·도너츠·속옷 등 전달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의 문턱, 노숙자들이나 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겨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예수커뮤니티선교회(JIM·대표 장기용)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나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컵라면 캠페인’을 실시한다.
JIM은 지난 19일부터 한 달 동안 매일 오전 7시30분~8시30분 윌셔와 후버가 만나는 곳에서 노숙자들에게 컵라면, 커피, 도너츠, 속옷, 양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용 선교사는“배고픔과 추위에 떨며 연말을 보내는 이들에게 여러분의 조그만 관심과 도움은 큰 감동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이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725-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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