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기독교교회협 총회 한기형 목사 새 회장 선출

2005-12-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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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나성청운교회에서 열린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제36차 정기총회에서 한기형 목사(나성동산교회)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종대(행전선교교회), 한기형 목사가 공천을 받아 회장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박 목사가 자진사퇴함에 따라 한기형 목사가 회장에 당선됐다. 한기형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당선되었으니 많이 도와달라”고 소감을 밝히고 교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 목사는 연세대, 감리교신학대 신학원과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을 거쳐 아주사퍼시픽대학, 콘코디아 대학에서 신학석사 및 목회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나성동산교회 담임을 맡고 있으며 제31대 교협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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