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재림교 가든그로브교회
내일‘나눔선교회 자선음악회’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가든그로브교회(담임목사 오중환)는 17일 오후 4시 나눔선교회 강당에서 ‘나눔선교회 연말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예수재림교 가든그로브교회의 30, 40대 기도회 모임인 3040(회장 정인호)은 후원금모금을 시작으로 매주일 도넛을 배달하는 등 나눔선교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오중환 목사는 “사람에게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 용기는 때로 용기 있는 사람들과 만나게 될 때 생기기도 한다. 나눔선교회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다”고 밝히며 “하나님과 사회로부터 받은 축복을 잊고 살던 우리에게 잘못을 회개할 수 있는 용기와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준 나눔선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쁘고 훈훈한 감동이 넘치는 음악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길 당부했다.
이날 자선행사에는 소프라노 최선주씨의 푸치니 오페라 ‘쟌니스키키’와 ‘그리운 금강산’, 3040의 ‘지금 우리는 마음을 합하여’ 공연을 비롯해, 바디워십과 발레, 현악 2중주, 김진형 목사의 마술 등이 마련되며, 전체가 함께 하는 헨델 메시야 중 ‘할렐루야’ 합창으로 흥겨운 무대를 장식한다. 문의 (714)719-9014

<신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