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KIVF 17일 언약교회서 송년모임

2005-12-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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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KIVF 17일 언약교회서 송년모임

17일 송년모임을 갖는 캠퍼스 기도 모임 단체인 남가주 KIVF.

기독 학사운동인 남가주 KIVF (Korea 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는 17일 오후 5시 언약교회(5260 Lincoln Ave. LA)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한국 IVF 소속의 남가주 IVF는 1985년에 모임을 시작해 UCLA, 엘카미노 칼리지 등 2개 캠퍼스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여름, 겨울 수련회, 단기 선교, 전도 초청, 여름 리더쉽 훈련 등을 통해 캠퍼스의 복음화와 지역 교회를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박희연 간사는 IVF를 “성경 말씀에 기초한 복음주의 학생운동”이라고 소개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대학생들을 훈련한다. 이를 위해 귀납법적 성경연구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말씀을 연구하고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을 활발히 펼쳐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래 지도자인 기독대학생의 자발적인 리더십을 키우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공동체를 통해 형성된 자연스러운 리더십은 미래의 사회지도자로서 대학생들을 훈련시켜 이들이 졸업 후 지역교회를 성실히 섬기고, 자신의 삶의 영역에서 주되심을 선포하는데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213)70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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