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달장애 어린이들 사랑의 교실로 오세요”

2005-12-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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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교회 3곳서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는 내년 1월부터 밀알특수교육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밀알선교단의 무료 토요 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LA지역 충현선교교회, 동부LA 선한청지기교회, OC 남가주동신교회 세 곳에서 열리며 장애 아동 프로그램, 성인 장애인 프로그램, 그리고 장애 아동 어머니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나뉘어 진행된다.
아동 프로그램에는 태권도, 무용, 합창 미술, 사물놀이 등 특별활동이, 성인 장애인 프로그램에는 요리, 청소, 교통수단 이용하기, 장보기 등 독립생활 기술을 돕기 위한 수업이, 그리고 장애 아동을 둔 어머니들을 위한 문화교실이 마련된다.
또한 전문 강사들이 지도하는 에어로빅, 노래, 공예 수업을 비롯해 매달 특수 교육 및 상담관련 전문가들의 강의가 열린다. 문의 (714)562-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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