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어 캐나다 기내좌석 업그레이드

2005-11-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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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퍼스트 클래스
180도 젖혀지는 침대형

◎…에어캐나다가 한층 편리해진 새로운 기내좌석을 최근 공개했다.
국제선 이그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에는 180도 젖혀져 침대형으로 개조되는 좌석 도입, 북미구간 이그제큐티브 클래스에는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 도입,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개별 오디오 및 비디오 선택이 가능한 개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도입됐다.
에어캐나다측은 특히 국제선 이그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는 앞뒤간격 191cm, 좌석 너비 79cm에 달하며 완전 침대 좌석으로 변환돼 장시간 비행하는 승객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각 좌석별로 109cm 높이의 간이벽을 설치했으며 허리받침대 및 마사지 기능 등을 구비했다.
북미구간의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역시 96.5cm에 달하는 다리쪽 공간확보 및 전기스위치 등으로 편의성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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