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걷거나 앉아서 기도”

2005-10-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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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앉아서 기도”

많은 크리스천들은 일상생활 가운데 기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도 장소 설문… 방안·교회도 많아

크리스천들은 주로 어디에서 기도할까?
기독교 인터넷사이트 갓피플닷컴(www.Godpeople. com)이 지난 2∼14일 기독네티즌 1,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7.5%가 ‘특별히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걷거나 책상에 앉아 주님과 대화하듯 기도한다’고 응답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혼자 있을 수 있는 방안’(19%) ‘새벽성전’(14.5%) ‘철야기도 때 불꺼진 예배당 한 구석’(7%) ‘기도실’(5.6%) ‘혼자 있는 자동차안’(3.7%) 등의 대답이 뒤따라 기독교인들이 교회나 기도실, 침실 등 특별한 공간에서 기도하기보다 일상생활 가운데 기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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