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 전통의 대표적인 한국 전통주 ‘한산소곡주’(사진)가 뉴욕일원에 출시된다.
한인 주류도매상인 ‘프리시어스 와인 콥’(대표 데이빗 김)은 최근 한국의 한산소곡주사와 북미주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10월 말부터 뉴욕 및 뉴저지를 비롯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캘리포니아 등 미 전역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수입되는 제품은 13도짜리 순소곡주와 18도짜리 소곡주 등 2종류로 375ml, 750ml 용량의 제품을 선보인다 .
한산소곡주는 충남무형문화재 제3호, 국가지정명인 제19호, 한국관광명품 제61호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농림부가 주최하는 전통식품 베스트 5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통주로 일명 ‘앉은뱅이’ 술로 불리기도 한다.1,500년전 백제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술로 찹쌀과 누룩, 들국화, 메주콩, 생강, 홍고추로 주원료로 하고 있어 술 맛이 감칠날뿐 아니라 청혈해독과 혈압강화 작용이 있어 고혈압 방지에 좋
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빗 김 사장은 “1500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명주를 미주동포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우선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리커스토어와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 뒤 점차 타주로 공급망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