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4.25일 청과협 ‘추석맞이 민속대잔치’

2005-09-23 (금) 12:00:00
크게 작게

▶ 화려한 볼거리.먹거리도 풍성

뉴욕한인청과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추석맞이 민속 대잔치’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퀸즈 플러싱 코로나 메도우 팍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광복 60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동포들을 위한 연예인 공연과 전통예술 문화 한마당이 마련되는 것을 비롯 농특산물 직판전시, 민속놀이 행사, 노래자랑 대회, 사생 대회, 연날리기 등 20여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태 청과협회장은 “올 행사는 자라나는 한인 2세들과 미국 사회에 한국의 광복 60주년 의미와 전통문화를 알리자는 취지에 가장 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첫째 날(24일)=오전 11시 뉴욕한국국악원의 행사 개막을 알리는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가요제와 전통무용 공연, 오동광·오동피 씨가 출연하는 코미디 쇼 등이 잇달아 이어진다. 특히 12시부터 시작되는 청소년 가요제에는 신세대 랩가수와 힙합 댄스 그룹이 특별 출연, 흥
을 돋울 계획이며 오후3시부터는 남, 여, 커플 부문 등으로 나뉘어 노래 기량을 겨루는 ‘동포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 오후 4시50분부터는 인기가수 심신 씨의 라이브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5시30분부터 청소년 가요제 및 동포노래 자랑 시상식과 협찬사 경품 추첨이 진행된
다.


■둘째 날(25일)=오전11시부터 전통국악 공연과 품바타령으로 시작되는 공식행사 1부에는 박희태 국회부의장,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 정귀래 aT사장 등 한국 정관계 인사와 연방 및 뉴욕주 상하원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식행사 2부에는 한국 최고의 여성전통 타악기 그룹인 ‘동천’ 공연을 필두로 김창숙 씨의 민요와 박정대씨의 대금 연주가 잇따를 예정이다.이어 탈북자 공연팀으로 잘 알려진 금강산 예술단과 조선족 예술단의 공연이 열리며 오후 3시30분 부터는 심신, 오은주, 박건, 김하정, 너훈아 등 한국의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연예인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9회 고국 농식품쇼 및 광복60주년 무궁화 큰잔치=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고국 농식품쇼에는 경기도와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등 4개도에서 34개 업체가 나와 한국의 전통 식품 100여개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부스를 설치하고 전통다과와 떡, 냉면 등 한국 전통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광복60주년 무궁화 큰잔치의 주요 프로그램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소재로 한 상상화 공모전’과 ‘행사장 사진 공모전’, ‘씨름대회’, ‘장기대회’, ‘연날리기’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문의:718-842-2424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k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