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부동산 중개인 적발
2005-09-23 (금) 12:00:00
뉴욕주 앨리옷 스피처 검찰총장은 백인 밀집 주택지역인 뉴욕주 웨체스터에서 주택장만을 원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인종차별 행위를 자행하는 부동산 중개사가 적발됐다고 22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웨체스터의 파트리샤 포죤 리얼티 네트웍, 그린트리 리얼티 앤 리로케이션 컴퍼니 등 2개 부동산 중개사는 주택장만을 원하는 소수민족 출신 고객들에게 백인고객에 비해 적은 수의 아파트를 소개하거나 이들을 소수민족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안내하는 등 차별을
자행했다.
스피처 총장은 “이번 케이스가 인종차별을 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사들에 대한 경고가 되기 바란다”며 “부동산 중개인들이 인종에 따라 고객을 차별대우 하는 행위는 엄연히 위법이다”고 말했다.
<권택준 기자>